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국회 입법정보와 대법원 판례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랑 국회 사무총장은 17일 불교방송에 출연,"9월이 되면 인터넷에서 모든 법의 입법 과정을 볼 수 있고 10만건 정도의 대법원 판례도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국회 입법정보화실 관계자는 "지난 5월 말 대법원의 제의로 국회의 법률 데이터와 대법원의 판례 데이터를 공유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현재 양쪽 데이터를 종합하는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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