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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광역교통 시설 확충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5. 21. 17:15

행정도시 광역교통 시설 확충
도로 12개 노선 신설 및 BRT 3개 노선 설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도로 12개 노선 113.9㎞를 신설 및 확장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3개 노선을 설치하는 등 행정도시 광역교통 시설이 확충된다.

 

17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총리)는 이날 위원회를 열고 중장기적으로 충청권 교통망과 행정도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총 3조3359억원 규모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외곽고속순환도로도 신설

 

이 대책에 따라 건설청은 정부 기관이 이전하는 2012년까지 3318억원을 들여 경부 고속철도 오송역과의 연결도로 11.2㎞ 구간을 신설하고 대전 외삼동과의 연결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2013년까지 천안-논산 고속국도 정안나들목 연결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4차선으로, 오송-청주 연결도로를 6차선으로 각각 확장한다.

 

2017년까지는 5777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연결도로를 확장하고 오송-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 연결도로를 신설하며, 2012년까지 605억원을 들여 남공주역과의 BRT를 구축하게 된다.

 

대전 지하철 외삼동 차량기지까지 노선에도 45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BRT를 완공하고 2017년 이후 도시 활성화를 고려해 13천838억원을 들여 외곽고속순환도로 등 5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확장한다.

 

건설청 최영운 교통계획팀장은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면 전국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충청권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