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정보

간석오거리 상권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11. 26. 15:15

간석오거리 상권④ 
 
 
 간석오거리 상권은 1999년 개통된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과 신축 완료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간석2동 주택밀집지역의 재개발 완료 예정(2013년, 9만9천174㎡) 등으로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올리브백화점을 포함한 대단위 아파트 배후지역과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역세권으로 구분될 수 있다.

 1천733가구의 금호타운과 입주예정인 1만1천366가구의 간석, 구월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는 지역과 맞닿은 올리브백화점 주변지역은 66㎡ 이하의 소형 고기요리점 위주의 음식·숙박업종(29.2%), 올리브백화점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남녀 의류, 약국 등의 도소매업종(25.3%), 부동산중개업이 밀집한 서비스업종(19.4%), 병·의원이 밀집한 기타 업종(26.1%) 등으로 구분되어진다.

 올리브백화점 주변 지역은 오후 4시 이후 30대 이상 여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이며, 출퇴근 시간대 및 등하교 시간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14개 노선의 버스가 통과하는 버스 주차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6차선 대로의 동서지역 주택 밀집 지역 주민의 주 이동 경로이다.

 간석오거리역 역세권 지역은 평일 오후 10시 이후의 심야시간대 40대 이상의 남성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으로 주말에는 로얄호텔 및 로버트호텔 웨딩홀, 인천웨딩홀, 목화예식장을 이용하는 하객들의 유동인구가 11시 이후 시간대에 급증하다 오후 3시 이후에는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석오거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주변 지역은 로얄호텔, 로버트호텔 등의 관광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많은 음식업종(56.3%), 가구점, 편의점 등의 도소매업종(18.1%), 노래방, PC방 등의 서비스업종(17.8%), 부동산업, 회원단체 등 기타 업종(7.8%)이 분포된 지역이다.

 간석오거리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남쪽 방향 동서에 걸친 지역의 역세권으로 접근성, 가시성은 좋은 편이며, 가요주점, 룸싸롱, 클럽 등 유흥업소와 모텔, 여관 등 숙박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며, 동쪽 방향의 가구점 거리는 쇠퇴하고 있지만 일정 규모의 수요는 있다.

 조사 대상 점포 수 270개 중 음식업(56%·152개) 비중이 높고 평일 10시 이후 야간 및 심야시간대 40대 남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으로 유흥주점, 해장국집, 퓨전주점, 24시 편의점, PC방 등이 성업 중이나 업종 전반에 걸쳐 점포 수는 감소(2005년 대비 11%)됐다.

 음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유행아이템)이 증가되고 있으나 한식, 분식업은 감소 추세이며 퓨전주점, 수산물전문점은 증가되고 있다.

 간석오거리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점포보증금의 증감 폭이 적은 지역이고 일부 점포의 임대도 계속되고 있고 프랜차이즈 창업 형태의 음식점이 신규로 창업하고 있고 올리브 백화점 인근 상권은 점포보증금, 권리금이 상승되는 지역으로 향후 대형 건물의 신축 전까지는 계속 상승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보인다.

 간석오거리 주변 지역은 40대 이상의 남성들이 야간 및 심야시간대 고객으로 유인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올리브백화점 주변 지역은 30대 이상의 여성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아이템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고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고 신규 대형 건물이 신축 완공되는 시점이 되면 지역 상권의 변화가 가장 클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올리브백화점 동쪽 주택 지역의 재개발이 확정될 경우 신규 수요는 더욱 확대되고 주거지역의 확장에 따른 상권의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간석오거리 상권은 올리브백화점 주변 지역은 대형 음식점이나 유흥 관련 업종은 스쿨존과 관련된 절대, 상대 정화구역 지정으로 신규 진입이 어렵고 틈새 아이템의 도소매점과 건강관련 서비스 업종이 유망하고, 간석오거리 전철역 주변 지역은 현재 운영 중인 업종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형태로의 전환을 통한 점포 운영이 필요한 지역이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