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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권정보 제공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12. 5. 16:04

핸드폰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권정보 제공 
서울시, 12월1일부터 무료로 제공할터 

 
앞으로 서울주변지역의 경우 핸드폰으로 상권정보를 파악할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GIS 생활정보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을 위한 시민을 위해 주변 유사업종 분포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정보로서 해당지역의 성별, 연령별 인구정보, 경쟁업소 정보 등 파악 가능하게 된다는 것.

 

이외에도 휴대폰을 통해서 이동 중에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승용차요일제 할인업체나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공공정보와 맛집, 찜질방, 미용실 등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지도상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모바일 GIS 생활정보서비스는 서울시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간의 협력사업으로 시행된 『2007년 공공-민간 협력프로젝트 시범사업』결과로, 서울시에서 제공한 공공정보와 민간의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도기반 생활정보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SKT 사용자에 한해서 서울시 모바일 포털(m702)를 통해 시범 서비스 예정이며,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KTF와 LGT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