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운동장 입주상가 최대 2억 지원

서울시, 동대문운동장 입주상가 최대 2억 지원

 

[아시아경제]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파크 건립으로 사업장 이전이 불가피한 동대문운동장

상가에 대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은 연 4% 고정 금리인 서울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2년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공한다. 만기시 1년 거치 4년

원금 분할상환 조건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자기 담보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담보가 될 수 있는 신용 보

증서도 지원한다.

 

특별 자금지원 대상은 동대문운동장 1층 내 입점 상가의 원계약자와 전차계약한 세입자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4000만원 이

내, 혹은 연 매출액의 3분의 1(신고매출액 기준) 범위내에서 2억 이내로 추가 지원한다.

 

다만 신용관리정보 대상자, 타 보증기관의 보증사고 관련자, 금융기관 대출금 연체 중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서류는 신용보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임차계약서, 금융거래 확인서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77-6119

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