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IT 전문 쇼핑몰인 소풍이 워터파크를 선보이기로 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심 속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풍 워터파크’는 독특한 테마로 인해 여름뿐만 아니라 일년, 356일내내 강력한 집객력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건물 지상 7층에 2000평의 규모로 위치하게 될‘소풍 워터파크’는 동시에 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시설이다. 여기에 SPA, 건강시설 및 각종 휴식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젊은 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 되어지고 있다. 특히 10M 높이의 천창은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지붕을 받치는 기둥이 필요 없는 관계로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천터미널은 시와 협의를 끝내고 국내 유수의 워터파크 전문 업체들을 선정, 각 업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시설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워터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부천터미널은 7층 직영부분의 MD를 과감하게 수정했다. 이는 소풍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도전이나 변화도 수용할 수 있다는 경영주의 확고한 방침에서 나온 것이다.이처럼 소풍은 현재의 위치에 만족을 하지 않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유행에 따라 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9-1번지에 위치한 소풍은 연면적 6만평 규모에 전국 노선을 가진 고속터미널과 지하철 7호선 상동역세권 상가로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소풍은 40%에 이르는 직영체제로 인한 상가운영의 안전성과 확실한 테마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소풍은 지난해 국내 유수의 언론사가 선정하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상가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테마쇼핑몰 “소풍”은 상가 건물 전체의 분위기를 소풍 전날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으로 꾸민다. 건물의 내부에 높이 38m로 세계 최대 크기의 생명의 나무’가 들어선다. 또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14m 높이의‘인공 암벽’은 암벽등반을 통해 대자연의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4층에서부터 7층까지 연결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하늘폭포’가 건물 한 복판에 들어선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형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천5백평 넓이의 옥상에 조성되는 신개념의 개방된 놀이공간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 광장이 마련되고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야외무대도 들어선다.
이밖에 대지면적 가운데 일반인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무려 27%까지 할애했다. 이는 통상 기준치인 1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와 각종 이벤트 마당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