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돌이칼럼

[근린상가] 연도별 분양가 추이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6. 7. 28. 13:44

■ 연도별 분양가 추이

매년분양가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대전이나 부산 지역의 경우 보합세이거나 오히려 떨어졌지만 서울이나 경기 인천 등과 특히 천안지역의 가격 상승폭이 2002년도에 비하면 959만원 이나 상승해 2004년 가격대비 42.6%의 급격한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런 현상은  충남권 행정 수도 이전 계획과 고속철도에 의한 충남권 택지가 대규모로 조성되면서 기대 심리가 높아 형성된 가격으로 볼 수 있으며 주로 두정지구와 백석, 쌍용, 불당지구에 신규 상가가 몰리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2002년 2003년 활발하게 진행 되면서 투자 심리가 밀집되는 현상으로 인한 가격 폭등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지역별 차이가 큰 편차를 보인다. 표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강남권과 강서 강북 재개발 지역이 많은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강남 대치동의 경우 1층기준 평당 6.300만원 수준으로 분양을 하고 있으며 관악 지역이나 동작 강북권에는 2000만원 대로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어 상권및 지역 소비성, 부동산 시세등에 따라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근린 상가 분양가격은 대체적으로 상승되어 왔지만 금년들어 분양율이 저조해지고 장기 경기침체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당분간 분양가 폭은 크게 상승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