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도시 국제적 테마거리 조성
- 지역경제 활성화 전담인력·기구 만들어
안산시가 그동안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여파 및 도시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장기 불황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상인들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25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및 테마 공간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면서 기존의 틀을 깨고 입찰 참가업체의 재무구조와 용역수행 능력을 사전에 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얻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채택하여 2월15일까지 제안서와 기본 구상도를 제출받은 다음, 2월23일 제안서 발표회 및 가격평가를 실시한 후 적격업체를 선정하여 금년 8월말까지 안산시 전체 상권에 대한 분석 및 상가 활성화 방안과 모델을 개발하고, 신·구 도시를 양분하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 1㎞구간의 완충녹지 일정 부분과 광덕로변 1.6㎞ 구간 녹지대(도로)에 각종 행정절차를 동시에 이행하여 전국적인 명소의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시의회와 시의회 경제특별위원회 그리고 상가발전추진협의회 및 기타 관련 상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제반절차를 이행하도록 하여 주민 참여형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그동안 뚜렷한 대안이 없었던 고잔 신도시 상권과 안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전담 인력과 기구를 만들었다.
안산 / 최종기 기자 cj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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