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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12. 4. 10:16

성동구 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상업, 업무 및 문화시설 등 비주거지로 개발


 
 
한국토지공사는 강북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성동구 행당동 87-4번지 일대 7만5천㎡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행당지구는 목재, 금속가공 등 영세 공장과 폐품분리수거장 등으로 도시환경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화재 등 재해에도 취약한 지역으로 토지공사는 5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과 공공청사, 한강르네상스사업에 필요한 수변지원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토지공사는 주상복합용지 2만2천600㎡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합개발시행자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용적률은 330%까지 허용되며 전체 연면적중 30%이상은 상업.업무 및 문화시설 등 비주거용으로 계획됐다.

내년 상반기 착공

토지공사는 이번주 중 토지 및 건물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09년에는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