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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17.11.07 09:5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7일부터 하남시와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87번 노선은 총 10대이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노선은 하남시 BRT차고지를 출발, 스타필드하남, 풍산지구, 미사지구, 보훈병원역(9호선), 오륜사거리, 방이역(5호선), 가락시장역(3, 8호선)을 경유해 SRT 수서역까지 운행한다.
신설되는 87번 노선은 SRT 수서역까지 운행됨에 따라 고속철도 이용을 위해 서울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는 한편,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스타필드 하남(연간 방문객 2500만명)을 찾는 지방 고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SR 대표는 “신규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해 준 하남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SRT와 연계하는 교통편을 확대해 더욱 편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87번 노선은 총 10대이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노선은 하남시 BRT차고지를 출발, 스타필드하남, 풍산지구, 미사지구, 보훈병원역(9호선), 오륜사거리, 방이역(5호선), 가락시장역(3, 8호선)을 경유해 SRT 수서역까지 운행한다.
신설되는 87번 노선은 SRT 수서역까지 운행됨에 따라 고속철도 이용을 위해 서울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는 한편,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스타필드 하남(연간 방문객 2500만명)을 찾는 지방 고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SR 대표는 “신규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해 준 하남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SRT와 연계하는 교통편을 확대해 더욱 편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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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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