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낙후지역 33곳 재개발.재건축한다 |
한국경제 2006-08-13 17:28:15 |
경기도 안양의 낙후지역 33곳이 내년부터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낙후 지역 33곳의 재개발·재건축 계획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경기도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된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 사업이 17곳(37만평) △재건축 11곳(15만평) △주거환경개선 4곳(13만평) △도시환경정비사업 1곳(8700평) 등으로 전체 개발면적은 66만여평에 이른다.
이는 시가 당초 계획했던 27곳(56만평)에 구사거리지구 및 상록·덕현·융창·삼봉·청원아파트 등 6곳이 추가된 물량이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1단계로 재개발 12곳,재건축 7곳 등 23곳에 대해 하반기부터 200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사업 인·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나머지는 2009~2010년에 개발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방교통망 이렇게 달라진다] <3> 대구ㆍ경북권 (0) | 2006.08.21 |
---|---|
김포 장기·양촌 358만평 본격 신도시 개발 (0) | 2006.08.21 |
김포신도시 개발계획 구체 윤곽 드러나 (0) | 2006.08.18 |
삼성종합시장, 지상 8층 주상복합으로…서울시, 재건축 허용 (0) | 2006.08.18 |
돈암동 9,600여평 자연경관지구 해제 (0) | 2006.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