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매매 집결지 6곳 재개발 |
파주 용주골 등 경기도 지역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 6곳이 패션 중심거리 등 문화촌이나 복합 상가 등으로 재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성매매특별법만으론 성매매를 뿌리뽑을 수 없다고 판단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5개 시와 협의 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안을 세운 뒤 빠르면 내년부터 이들 집창촌 일대를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51개 업소가 영업중인 성남시 중동촌의 경우 패션 중심거리로 바뀌며 평택은 집창촌 지역과 인접한 평택역이 오는 2009년까지 민자역사로 전환되고 이 곳에 대형 백화점이 들어섬에 따라 상업지구로 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성매매방지특별법 이후에도 6곳에 최소 342개 업소 천여명의 여성들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 |
'개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역 주변 상업지구로 개발 (0) | 2006.12.13 |
---|---|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 종합개발 수립 (0) | 2006.12.06 |
[인천/경기]운북동 83만평에 복합레저단지 (0) | 2006.11.30 |
용산공원 지하 상업시설 조성 (0) | 2006.11.27 |
차이나타운 일대 '중국풍 상가' 조성 (0) | 2006.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