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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매매 집결지 6곳 재개발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6. 12. 4. 11:23
경기도 성매매 집결지 6곳 재개발

파주 용주골 등 경기도 지역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 6곳이 패션 중심거리 등 문화촌이나 복합 상가 등으로 재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성매매특별법만으론 성매매를 뿌리뽑을 수 없다고 판단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5개 시와 협의 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안을 세운 뒤 빠르면 내년부터 이들 집창촌 일대를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51개 업소가 영업중인 성남시 중동촌의 경우 패션 중심거리로 바뀌며 평택은 집창촌 지역과 인접한 평택역이 오는 2009년까지 민자역사로 전환되고 이 곳에 대형 백화점이 들어섬에 따라 상업지구로 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성매매방지특별법 이후에도 6곳에 최소 342개 업소 천여명의 여성들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