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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등 2차 경제자유구역 3곳 선정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12. 24. 14:45

경기·충남 등 2차 경제자유구역 3곳 선정  
 
정부가 2차 경제자유구역으로 경기ㆍ충남, 대구ㆍ경북, 전북 등 3곳을 선정했다.

 

재경부는 21일 "권오규 부총리 주재로 제2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2차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가 선정한 대상지 3곳은 관계부처 협의가 완료되는 지역부터 경자위 추가 심의ㆍ의결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대상지 선정과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투기지

역, 투기과열지구 등 추가 지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2차 선정지역 중 경기ㆍ충남권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외자유치를 위한 지자체의 세금 감면과 임대단지 조성, 투자유치 가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새만금과 군산이 포함된 전북 권역은 독립적인 경제자유구역청을 만든 데다 우수한 전문인력을 많이 확보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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