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전문 유통상가 조성 '러시'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7. 3. 6. 16:02

전문 유통상가 조성 '러시'  
기계공구상가 22일 준공·유통물류센터 내달 기공
 
  원주에 전문유통상가 조성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원주기계공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일용)은 5일 우산동 1만4531㎡에 모두 76억원을 들여 조성한 지상 2층 규모의 도내 최초 기계공구 전문 유통상가 준공식을 22일 오후 3시 우산동 상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원주기계공구 유통상가에는 상가와 복지동, 주차장 등을 갖추었으며 원주지역 40개 유통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기계공구 유통상가 건립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충북 등 중부내륙권 시장 확보와 기업유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상가 활성화를 위해선 우산동 상가 현 위치가 우산공업단지 인근 맨 안쪽 외진 곳이어서 계획 중인 진입로 확·포장 공사의 조기착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원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은 강원남부권의 재래시장·수퍼·식품점 등 2000여개의 중소 자영업자의 구심점이 될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기공식을 오는 4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조합은 이에 앞서 오는 9일 오전 11시 태장동 아모르컨벤션홀에서 물류센터 사업설명 공청회를 개최한다.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는 원주기계공구 유통상가와 마찬가지로 도내 처음 건립되는 것으로 완공시 원주는 물류의 중심지로 영서권과 경기도 충청도와의 지리적 이점으로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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