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돌이칼럼

2006년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가는 단연 근린상가

위버루체 오피스텔 분양 2006. 7. 28. 14:18

▷투자자들이 근린상가를 선호하는 직접적인 이유

 

1.도심지 및 택지개발 지구 상권들의 근린상가 활성도가 좋다.
근본적인 이유로 상권 활성도가 좋은 투자여건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곳은 대부분 근린 상가 밀집 지역으로써 투자자 주변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상권들이 형성되어 있고 초기 분양가 대비 향후 상권 형성시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택지 개발 지구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분당 서현역 일대, 평촌범계역 일대, 산본역일대, 일산 주엽역, 마두역일대, 인천 구월동일대, 대전의 둔산동 일대 등이며

도심지 상권에서 잘 발달 되어 있는 상권들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근린 상가위주로 활성도가 좋고 근린 상가가 지니고 있는 장점은 소비 층의 변화에 맞게 업종 변경이나 인테리어등 자유로워 경쟁력이 강하다.


2.단지내 상가의 경쟁 입찰 방식이나 분양가 대비 수익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작용.
단지내 상가는 소비층이 한정되어 있는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고 업종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대형 할인점이나 전문점 위주의 소비형태로 변하고 있고 주 5일제 확대에 따라 외부 유출이 심화되는 등 단지내 상가가 안고 있는 취약점이 많다. 또한 경쟁 입찰 방식에 따른 가격이 높은 점도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요인이다.


3. 쇼핑몰 시장에 투자자들이 투자 메리트를 잃었다.
이미 오픈해 운영중인 쇼핑몰 들이 장사가 안되고 공실이 많은 내용을 투자자들이 대다수 알고 있으며 전자 전문 상가나 패션타운 등의 매출 감소로 인한 어려움과 공급 과잉이라는 의식이 팽배하다.

4. 주상 복합 상가의 경우 상가 면적이 너무 많고 대부분 도심지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가 비싸다.
주상 복합 상가는 건축 법으로 7:3 비율로 주거지와 상업시설을 짓도록 조례가 정해져 있어 상가 공실이 많고 도심지에서 분양을 하게 되므로 지가 반영에 따른 분양가 상승요인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결론
여유자본 수요는 꾸준한 생성이 되고 있어 상가별 선호도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상가 의 특성이나 투자 기법 등 을 모르는 투자자도 많다는 얘기다. 각 상가별로 입지여건이나 전문성에 따라 투자 가치가 좋을 수도 있다. 근린상가라고 해서 무턱대고 투자할 리는 없겠지만

근린상가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상권은 대부분 역세권 위주로 형성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세권과 인접한 상가를 선택해야 한다.
도심지의 경우 인근의 거래가와 분양가를 검토해 분양가가 70% 이상 넘지 않도록 매입해야한다.

가급적 오피스 형태의 업무시설들과 주거 단지가 혼합된 지역의 근린 상가를 노려야 한다. 주중, 주말, 오전, 오후, 저녁시간대까지 매출 발생 구조를 찾아야 된다는 얘기다.

가급적 젊은 소비 층 즉 대학생과 10대 20대가 몰릴 수 있는 여건의 상업 지역에 관심을 가져보자. 인근에 대학이 인접해 있는 지역인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활성도가 좋은 상권은 젊은 층이 상권을 좌우하고 있는 점을 생각 해봐야 한다.

 

대형 백화점이나 유통시설, 로데오거리등과 지근 거리에 있는 상가가 유리하다. 백화점이나 전문 유통점의 경우 마케팅 전략이 탁월 하므로 소비자를 불러 모으는 집객 역할을 하게 된다. 인접한 근린 상가들이 함께 수혜를 입는 경우가 많다.

 

재건축 재개발 등 신 소비층이 유입될 수 있는 지역의 역세권 을 노려야 한다. 단, 고지대에 형성된 역세권은 배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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